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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2

감정쓰레기 무의식에 묵혀진 생각쓰레기를 청소하다가새로운 일들은 여전히 발생하고,그 일들이 기분을 망가뜨립니다. '둔감력'이란 말이 있습니다. 현대인에게 둔감력 또한 능력이 되겠죠.외부의 자극은 한 인간이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넘쳐납니다.극도로 견디기 어려워지면 자연 속으로 돌아가 묻혀 살기도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인공들처럼요. 나처럼 예민한 사람들은 둔감력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기만 합니다.예민한 사람들은 자극에 민감하고, 그 자극 중에서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들은상처를 내거나 무의식에 가라앉아 '감정쓰레기'가 되어버리죠. 묶은 감정은 가라앉아있다가비슷한 감정이 일어나면 그 감정을 지원합니다. 감정은 기분을 만들고 기분은 자연스럽게 태도가 되어버리죠.이런 기분 나쁜 태도는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지만먼.. 2024. 7. 25.
생각 쓰레기 세상은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보이는 것이 거대하고 커 보이기만 해서 겁을 먹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 수입, 성격 등으로 고민이 끊이지 않자, 당연히 스트레스가 되죠.스트레스는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성공한, 위기를 넘은 이들의 조언도 스트레스가 됩니다.그냥 멍하고 있는 것도 힘이들어, 어찌할 바를 모를 때.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벅차고 재미없고, 힘들 때는 모든 것이 다 힘이 듭니다. 이것도 인생이 주는 맛인데, 그것이 너무 써서 달달한 무언가를 찾아보지만,그것들 조차도 위로가 안 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래서 궁극의 답을 구하는 게 되는 것이죠.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나는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런 것이 쓸.. 2024. 7. 24.